나의 이야기

옆지기와 함께할 침실터를 완성하고

비단초여 2011. 5. 17. 18:06

오늘에서야 금년의 목표인 산막짓기의 터를 완성하여 기분이 매우 시원하다.

2월초순에 이 동네 사는 포크레인 기사에게 부탁을 했더니 된다.안된다아무련 연락도 없이 두세달이 흘렸고

이러다 금년 목표가 차질나는것이 아닌가 노심초사 하던끝에 마침 선바위관광지 조경공사온 어느포크레인 기사에게

부탁하였더니 바로 처리를 할수있었다.

가로 15 세로9미터의 산자락 소나무숲에 터를 마련하여 그곳에 가로5 세로3.5미터의 산막을 황토를 이용하여

혼자  금년내에 짓키로 작심하였는데 오늘 드디어 터를 완성하게 되었다.

내일부터 완성시까지 흙에 파묻혀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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