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즐거운 내인생

비단초여 2010. 2. 2. 15:26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요즘은 정말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바쁜것 같지도 않은데 무척이나 바쁩니다.

왜냐구요 나도 몰라요.

오늘도 아침부터 만병통치약 이라는 비단초를 한아름 뽑아오고

윗집 고추일 바쁜것 도와주고

우리집 식구들 먹을것 챙겨주고

또 토끼들의 밥인 들풀들을 한아름 베어오고

또 야생 산머루 한동이 따오고

정말이지 바쁘다 바뻐ㅎㅎㅎ

저녁땐 지기인 형이 매운탕사줘서 먹고

물론 술도 찌끔홀짝하고......

여하간 바빠도바빠도

그래도 내인생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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