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터졌네 요즈음 산막을 혼자 짓느라 입안이 다 헐었다 돌을 날라서 축대를 쌓고 배추망에다 흙과 생석회 그리고 약초를 넣어 쌓아올리는 작업은 다음주부터 해야 할것 같고 어젠 비가와서 집에서 쉬었고 오늘 보건소 들렸다가 넝쿨콩 심고 철망 울타리치고 집에 와보니 병아리 소리가 요란하다. 왠일일까? 몇.. 나의 이야기 2011.05.27
옆지기와 함께할 침실터를 완성하고 오늘에서야 금년의 목표인 산막짓기의 터를 완성하여 기분이 매우 시원하다. 2월초순에 이 동네 사는 포크레인 기사에게 부탁을 했더니 된다.안된다아무련 연락도 없이 두세달이 흘렸고 이러다 금년 목표가 차질나는것이 아닌가 노심초사 하던끝에 마침 선바위관광지 조경공사온 어느포크레인 기사.. 나의 이야기 2011.05.17
정 안드는 동네 귀촌 4년차 매년 가을부터 봄까지 큰딸 임야에 매일 같이 매달리다 시피하여 잡목들을 제거하고 약초며 산나물 더덕 등 등 여러가지를 가꾸고 있다. 살고 있는 집에서 자전거로 약 20분정도 가서 다시 산길을 올라 가기 때문에 보통 힘드는것이 아니었지만 향후 꿈꾸던 에덴동산은 아니더라도 정성껏 .. 나의 이야기 2011.05.07
완장(?)이 뭐/길래 ... 완장(?)이 뭐/길래 ... 토끼 한 마리가 필요하여 장날이오기를 벼르고 별러서 모처럼 만에 영양시장에 갔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오지중의 오지로서 누군가의 말을 빌리면 ‘육지속의 고도(孤島)’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한적하다. 그 도 그럴 것이 넓은郡에 인구수 2만도 안된다니... 그러나 5일장이 .. 나의 이야기 2011.04.30
이웃이 좋아야 이곳에 온지도 어언 4년차!!! 맨몸으로 훌훌털고 서울을 떠나온지가 벌써 4년째라니... 공기좋고 산수좋고 인심까지 좋은줄(?)알았던 이곳(경북오지?) 가면 갈수록 아니 살면 살수록 주변 이웃이 자꾸만 더 싫어진다. 첫해는 뭔지도 몰라 그냥 이 동네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70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혼자.. 나의 이야기 2011.04.25
인생 다쓰고 갈랍니다 [다 쓰고 죽어라]라는 책을 저술한 ‘스태판 폴란’은 말합니다. ‘최고의 자산 운영이란 자기 재산에 대한 성공을 과시하기 위해서 트로피처럼 모셔두지 않고 행복을 위하는 일에 쓸 줄 아는 것‘이라고, 그는 멋진 삶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오늘 당장 그만둬라[Quit Today]... 나의 이야기 2011.04.22
어느자리에서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이다. 그야말로 누가 불러주지도, 쳐다봐 주지도 않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다. 남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칭찬받고 이름 날리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시골에 가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별 볼일 없는 촌아낙도 술한.. 나의 이야기 2011.04.10
[스크랩] 약초모종사진과 재배법 약초모종판매를 위해 만든 상품페이지 이지만 재배법이나 활용법에 대한 정보들도 있으니 천천히 봐주세요 *약초농사의 장점* 약초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저장성이 매우 좋습니다. 건조후 저온보관하면 10년 이상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성이 좋다는 말은 해마다 가격폭락과 시세변동에 대한 걱.. 나의 이야기 2011.03.27
[스크랩] 혼자 알기에는 아까운 만점생활정보 혼자 알기에는 아까운 만점생활정보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 나의 이야기 2011.03.25
[스크랩] [새해특집] 틈새품목이 대안품목으로 <상>약용작물 [새해특집] 틈새품목이 대안품목으로 <상>약용작물 기능성 입증 활발·가공분야 무궁무진…세계시장 넘보다 한·미 FTA, 한·중 FTA 등 개방화 파고가 거세다. 개방화로 인해 농업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암울한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또 한편에선 고령화사회 진입 등으로 웰빙이 부각되고 있다... 나의 이야기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