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코 막힘에 신이화(辛夷花)
목련 꽃봉오리를 신이화(辛夷花)라고함.
차처럼 끓여 마시면 코 막힘 뻥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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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화(辛夷花)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맵다.
코가막힌 것을 통하게하고
콧물이 계속 흐르는 것을 방지하며
냄새를 맡지 못하는 병을치료한다.
手太陰, 足陽明으로 들어간다 . 털을 제거하여 약간 구워쓴다
신이라 함은 백목련의 꽃봉오리 꽃망울을 말하는데 한방에서는 약재이름으로 신이화(辛夷花)라 부릅니다.
약간 매운맛을 지니고 있어 신이화라 부르는데 이 매운 기운은 밖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어 코가 막혀 머리가 멍멍한 것을
소멸시켜주고 콧물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신이화는 그대로 말려 쓰기도 하나 빻아서 쓰면 약효가 더 잘 우러납니다.
백목련 봉오리를 말려 뒀다가 차를 해서 마시면 축농증, 만성비염에 좋습니다.
한편 말린 신이를 끓여 그 즙을 콧속에 떨어뜨리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 증세가 많이 호전되고 코막힘이 해소됩니다.
시엄니가 올라 오시면서 비싼 신이화를 사다 주셨어요.
ㄷㄷㄷ 쪼만한게 왤캐 비싼지..
가격듣고 깜놀.
뜨거운 물을 넣으면 꽃이 피어 납니다.
꽃 한송이를 3-4인용 다기에 3번정도 우려서
그걸 하루에 먹는 거라 하네요.
향도 맛도 먹을만 합니다.
소화도 잘되는듯요.
내년봄엔 산목련따러 가야겠네요.
혹시 비염으로 고생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목련꽃, 코막힘에 특효
옛말에 ‘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긴 하나 ‘소청룡탕가신이’의 경우는 반대다.
코 알레르기를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는 소청룡탕에 말 그대로 ‘신이’를 더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여기서 신이라 함은 백목련의 꽃봉오리 꽃망울을 말하는데 한방에서는 약재 이름으로 신이화辛夷花라 부른다.
백목련은 이른 봄에 피기에 ‘영춘화’라고도 하고 꽃망울이 붓끝과 비슷하다고 ‘목필’이라고도 부른다.
약간 매운 맛을 지니고 있어 신이화라 부르는데 이 매운 기운은 밖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어
코가 막혀 머리가 멍멍한 것을 소멸시켜주고 콧물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백목련 꽃망울은 콧병에 특히 효과적이어서 예
로부터 콧병에 목련 꽃망울을 쓰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약이라고 칭해왔다.
나무껍질도 약재로 쓰이긴 하나 유독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신이화는 그대로 말려 쓰기도 하나 빻아서 쓰면 약효가 더 잘 우러난다.
백목련 꽃봉오리를 말려 두었다가 차를 해서 마시면 축농증, 만성비염에 좋다.
꽃봉오리가 맺는 시기를 지나 꽃 피운 것을 약으로 쓰면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한편 말린 신이를 끓여 그 즙을 콧속에 떨어뜨리면 알
알레르기비염이나 축농증 증세가 많이 호전되고 코막힘이 해소된다.
봄이면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리땁고 고운 백목련, 탐스럽고 화사한 꽃망울을 수줍은 새색시의 자태마냥
드리우면 보기만 해도 설레거늘 그 꽃망울 속에 그처럼 깊은 뜻이 있었다니, 참으로 그 의미가 고귀하다.
만일 축농증과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가 있다면 소청룡탕가신이를 복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소청룡탕에 4월초 한창 만발하게 피는 목련꽃의 꽃봉오리를 첨가해 쓰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목련꽃이 피기 전의 꽃망울을 신이辛夷라 한다.
이 신이가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꽃봉오리로 치료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신이화는 맛은 시고 성질은 평온하다.
폐로 약효가 들어간다.
임상용으로는 부비강염의 코막힘, 누런 콧물에 효과가 있다.
신이화를 단방으로 달여 신이화 차를 만들어 먹어도 코막힘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영동한의원 / 김남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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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다.
한방에선 콧물이 사람의 몸에서 수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축적된 수독(水毒)때문에 생긴다고 해석한다.
수독(水毒)이 비장이나 위장과 같은 상초 부위에 쌓여 있다가 외부에서 항원물질이 들어오면 콧물이 되어 흘러나오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치료약은 소청룡탕(小靑龍湯)이다. 소청룡탕(小靑龍湯)은 중국의 고대 의서인 상한론(傷寒論)에
처음 등장해 이후 청대에선 의방집해에, 우리나라에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알레르기 비염에 청룡(靑龍)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고분(古墳)총(塚) 동쪽에 그려진 그림이 청룡이다.
동쪽은 젊음을 상징하고, 계절적으로는 봄을 의미한다.
젊은 사람에게 많은 알레르기 비염은 빗물처럼 쏟아지는 콧물과 천둥과 같은 재채기로 비유된다.
청룡이 승천해야 날이 개고 화창한 봄날을 약속(約束)받는다고 해서 청룡(靑龍)탕이라고 명명한 듯싶다.
보통 소청룡탕은 감기나 비염 등 가벼운 질환에, 대청룡탕은 감기가 심해져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병이 깊어지면 처방한다.
코 알레르기는 남성에는 주로 태음인에, 여성에선 소음인에 많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로 폐(肺)기능이 선천적으로 너무 열(熱)하거나 냉(冷)하다.
수독이 많이 쌓이는 체질인 것이다. 여성 소음인은 세장(細長)형으로 대부분 위가 약해 위하수나 위염이 있고,
피곤을 호소한다. 역시 수분대사가 잘 안 되는 체질이다.
소청룡탕은 마황 6g, 백작약 6g, 오미자 6g 등 8가지 약재로 구성된다.
마황은 수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중요한 약재지만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면
자율신경을 흥분시켜 불면이나 흥분을 일으키므로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하다.
코 막힘이 있다면 소청룡탕에 신이화(辛夷花)를 곁들인다. 신이화는 목련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다.
코를 뚫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코가 막혀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을 보인다.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차처럼 끓여 하루 커피 잔으로 3~4회 마신다.
신이화는 방향성이 커 코가 뚫리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꽃가루로 얻은 알레르기를 꽃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만 하다.
김남선 영동한의원장 (www.ezno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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