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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정력제, 정력제란 것이 성립할까? 정력제중에 가장 좋은 것은 뭘까요?' 이런 비슷한 표제의 기사에 낚여서, 클릭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기능성 식품 홍보기사였습니다. 습관처럼, 구성 성분을 들여다 봤습니다. 주성분이 소팔메토, 그 외에 주성분이, 한동안 주성분으로 활약한(?) 자라 분말이었습니다. 섹스 미네랄로 알려진 아연도 있고! 요즘 뜨는 전립선 영양제를 주 컨셉으로, 기존의 알려진 정력(?) 관련 영양제를 부 컨셉으로 만든 것으로 비교적 잘 만든 영양제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이것만 먹으면, 정력이 좋아질까,...? 이 제품만을 평가하라면, 전립선 건강이 필수이긴 하지만, 충분한건 아니라고 평가해야겠지요?! 제가 만든 정력제는(펜 포르테), 아르기닌 주성분 제품이었는데, 그러니까 삼계탕 비슷한 것이지요. 더 진전된 얘기를 하기전에, 정력이라는 말부터 '정의'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력-제[精力劑] 1. 심신의 활동력을 돋우어 주는 약.
이게 보약이다. 이게 정력제란 거다. 먹으면 힘이 불끈 솟아오른다.' 출처 :최인호, 지구인 2.남자의 성적 능력을 돋우어 주는 약. 정력제를 복용하다 - 인터넷 사전 그러니까, 주로 활동력과 성적 능력을 말하는 것이군요. 세상 사람들이 주로 알고 있는 뜻으로 정력제라는 것은, 실은, 지나간 시절의 상식- 또는 과학에 근거합니다. 보약과 정력제 예전에, 개소주, 토룡탕, 뱀사탕, 굼벵이, 용봉탕(여자의 경우),... 이런 것들이지요. 이 모두의 공통점은, 주성분이 동물성 단백질이라는 것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한 시대에는, 단백질이 보약이고, 동시에 정력제였습니다. 그러고보면, 60년대 상황이 인류초기의 단백질 획득이라는 명제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군요.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참조) 설국열차의 단백질 블락을 보면, 미래에도(?) 변치 않을 것이구요.
그렇다면, 지금은 전립선 시대인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질병이란, 역시 시대적 생태적인 상황과 맞물려, 규정되는, 상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두번째 뜻에 한정해서 말한다면, 정력은, 생리학적으로는, 축적된 정충의 분출 욕구에
이하도 이상도 아닌 것이지요.
해피 드럭이라는, 비아그라류는 정력제라기 보다, 강제 발기제제이지요! 이런 류의 약품은, 히말라야에서는, 고산증 치료제로 쓰인다는 사실을 혹 아시나요? 다시 말해서 흥미로운, 발기의 기전을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성욕이 발동되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이는 칼슘의 도움을 받아 성기로 이동합니다. 이때, 우리 몸에 씬씨사이징 기능이, 아르기닌 성분을 진세노세이드와 버물려(?) 모세혈관을 이완시킵니다. 그러면, 피가 몰리고, 관문을 닫으면, 이 상태로 발기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때, 비아그라성분은, 성기를 보통상태로 유지하려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지시켜셔 이완이 쉽게 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따라서, 발기기전에 작동하는 영양소들이 충분할 때, 비로소, 비아그라류도 효력이 있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비아그라는 차라리 삼계탕*의 보조식품 같은 것입니다.
아는 선배분은, '저수지와 마중물'이라는 말로, 이 관계를 들으시더니 이렇게 질문을 하시더군요.
저수지 물이 마르면, 마중물로는 논에 물을 댈 수 없다는 말인가요?'
거두 절미, 이제까지 상황을 정리해보면, 정력이 좋으려면,
- 발기 기전에 영향이 있는 모든 영양소가 다 잘 있어야 한다
- 발기 억제 효소가 제때 잘 해체 되어야 한다
- 이런 과정에 전신이 영향을 미치므로, 전신이 건강해야 한다
- 테스토스테론이 제때 제대로 분비되어야 하는데,...
만약에, 비아그라를 먹고, 여성에 대한 생각없이, 시간이 지나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답은, 얼굴이 뻘개진다는 것입니다. 이건 테스토스테론이 제대로 전달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효과
코끼리 숫컷은 발정 때, 평상시의 천배가량의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이쯤이면 전혀 아무런 일상적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답니다. 덩치가 더 큰 암컷이 무리의 수장이 되는 이유라면 이유라 하겠습니다.
여성이 남성 홀몬을 주사 받는다면? 어떤 의학서에 의하면, 하루종일 그것 생각만 했다라고 나와 있더군요.
이럴 정도로 대단한 것이지만, 성인 남성들중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데 이들은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지요, 이때, 만나는 단어!
파담- '파샬 안드로겐 디휘션시 인 에이징 맨', '성인 남성으로 안드로겐이 부분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일종의 여성들의 갱년기에 해당하는 상황이니, 치료가 필요하다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에 상관없이, 과다하게 넘치는 사람들,... 이들 역시 치료의 대상이 되겠지요?
김용옥 교수는, 최근 저서 어딘가에서, '왜 꼭 섹스를 해야 하느냐? 생식이 끝난 경우, 섹스 없이도 충분히 인간의 정신적 고양만으로도.... 따라서 삽입을 전제로 하는, 비아그라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질타를 한적이 있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이긴 합니다.
삼계탕과 아르기닌, 진세노세이드
닭에는 특히 벼슬이나 껍질에는 아르기닌이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한 여름에 보양식품으로 홍삼을 넣어 다려 먹는데,... 홍삼에는 진세노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두성분이 만나면, 근육을, 혈관 근육을 이완시킨다는 것을 앞에서 잠깐 얘기했지요! 저는 삼계탕을, '먹는 비아그라'라 부른다고 언젠가 쓴 적이 있습니다^^ 참, 대단한 나라, 조상들입니다.
이쯤이면, '더 이상 정력제는 없다!'는 제말에 수긍이 갈 것이라 봅니다만...?! 몸과 정신이 건강하면, 그게 정력적인 것이지요!!
다시 정리를 해보면,......
많이 걸어야 합니다. 허벅지가 두꺼워지면 당뇨나 고혈압등 대사 질환 발생이 낮아지는데, 이는 정력뿐만 아니라 장수 건강에 좋습니다.
적절한 내분비선, 그리고 대사 작용을 위한, 전신적 기초 영양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기초 영양제 필요!)
발기 기전에 작동되는 여러 영양소의 상태를 첵크해보고, 관련된 기전에 따라 맞춤 영양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그라 플러스 삼계탕)
몸이 병상태일때는, 무엇보다도 먼저 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이 적게 들고, 다른 병으로 옮아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인데,... 이건 발기상태와는 관련이 직접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분출 욕구는, 과연 종족보존 때문인가? 실은, 종족 보존 본능은,.... 근데, 이건 여자 이야기...
아무래도 후제, 다른 장에서 얘기해야겠지요?
* 보약: 예전에 보약이었던 것들이 지금도 유용한가? 지금은 일반적으로 너무 많은 육식이 문제가 되고 있지요? 그러니 더 이상 단백질 관련 보약은 보약일 수 없지요. 그렇지만, 부족한 사람은 보를 할 필요가 있지요. 식사때 동물성 단백질을 100그램/하루 정도 먹어야 할 것입니다. 과학합시다~
*남성기의 구조와 얼개: 유투브에서 유명한, 어느 학자의 테드, 찾아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실은, 한국말로 글과 사진으로 된 자료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 삼계탕과 아르기닌, 진세노세이드
삼계탕을 알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세계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인삼관련 회사, 파마톤에는,
아르기닌과 진세노세이드 혼합 제품을 년 2조 이상 매출을 한다고 합니다.
삼계탕과 영양제의 효능에 대해서 묻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경제적 가치로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글은 페이스북에 대학교수님이 기고한 글을 옮겨놓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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