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밤을 새우며...

비단초여 2012. 12. 20. 13:32

/ 축하 드립니다!!! /

 

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선거기간동안 무척이나 맴을 졸이면서 관심과 나름 열정을 쏟았다.

언제부턴가 아니정확히는 2006년도 선거때였던걸로 기억된다.

그전까지는 남들처럼 그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얼굴에 테러를 당하는 뉴스를보고 몸에 전율이 짜르르흘러감을 느꼈다.

사람이 어떻게  생명이 끊어질지도 모르는 테러를 당하면서도 저렇게 태연히 국민과 나라를 걱정할수가있을까?

보통인간이라면 " 아이쿠 아야" 라던지 "으~악" " 아이구엄마" " 아이쿠 아빠" 등등 비명을 지르는것이 상식인데 어쩜 저럴수가

나라면 도저히 흉내도 못날 내공이 쌓여 있음을 ...

이유는 없었다 그냥 무척, 마냥,흠뻑 그렇게 인간 박근혜에게 빠져 버렸다.

나도 박근혜님과 같은 대한민국국민이란 사실에 너무너무 뿌듯한  감정을 뭐라 표현이 불가했다.

인간이 어떤것에 어떤충격에 소위 뿅 간다고 하는데 내가 바로 그 뿅 감의 맛을 볼 줄이야...

그로부터 완죤 나는 박근혜의 마니아가 되어 있었다.

만난적도없고 알지도못하지만 그냥 돕고 싶고 그냥 관심이가고 ... 그렇게 열혈팬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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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오직 나라를 위하는 것에 올인하는것을보며 힘없는 나는 오직 마음만으로 응원을 할수밖에 없는것이

한없이 안타까울뿐이었다.

지역과 계층과 부류를 떠나 이분이야 말로 진정 원칙을 갖고 강한 리더쉽의 카리스마로 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분은 오직 박근혜뿐이라는것을

주변과 이웃과 아는사람들에게 기회 닿는대로 설파를 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도 상대진영에서의 험담과 모략 허위사실유포 등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반박 댓글도 스스로 달았다.

상대방에서 날 얼마받고하는 알바냐 하는데 난 그딴것은 모른다.

그저 원칙에 충실하고 진정한 신뢰를보여주는 인간박근혜님의 준비된 신념만 아는대로 설파할뿐이니까

스스로 자발적으로 그렇게...

당선이 확정되는순간 눈물이 왈깍 쏟아졌다. 말그대로 감격의 희열의 눈물이었다.

내눈에서 누가 잘되었다고 눈물이 스스로 나온것은 내 인생처음이었다.

고맙고 감사하다. 모든국민이 참잘선택해주었다.

박근혜 대통령님 이젠 맘껏 날아보세요. 대한민국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서...

부디건강하시고 ... 벌써 날이밝아오네요.

다시한번 깊은 축하를 드립니다.